일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기통제력, 시간 등은 전부 관리 가능한 자원이다. 흔히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많이 이야기하지만 다른 자원도 한정되어 있으며 관리하지 않으면 낭비하기 쉽다.

There are three ingredients you combine on a daily basis to be productive: time, energy, and attention¹

출근해서 8시간을 정말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때가 있다. 잠이 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지만 당장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충전을 위한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에너지도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이다.

Energy is what gets things done, and time is only a crude surrogate for energy.²

중요한 자원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이를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에너지나 집중력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무엇일지 고민할 수 있다. 시간뿐만이 아니라 기분도 관리할 수 있다. 자원을 식별할 수 있으면 이를 더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