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달의 중복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에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꺼릴 수 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좋다. 대부분 사람은 내가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한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시지라면 반복해서 전달해야 상대가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특히나 복잡한 메시지라면 여러 차례 반복해서 정리를 해줘야 간신히 상대방에게 스며들 수 있다.

In times of change, over-communicate. When you’re getting tired of repeating a message, people are just beginning to hear it.

100 Ideas for Great Bosses

중요한 내용을 반복해서 전달하는 것은 내가 같은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정리할 기회를 주기도 한다. 상대방의 반응을 바탕으로 어떤 부분의 설명이 보강되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은 덜어도 좋은지 스스로 정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