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rain

Harmless stuff is for the weak.

Determination

Jul 25, 23

때로는 불굴의 투지가 필요할 때가 있다. 늘 이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것을 무조건 해내야만 할 때가 있는 법이다. 많은 미디어에서 불굴의 투지를 발휘하는 주인공은 많이 나오지만 거의 항상 만화적이며 현실 감각이 부족한 느낌을 받아왔다. 내가 찾은 나에게 가장 와닿는 내용은 크리스탈 이터니티1의 Myrodyn이 Xandra에게 했던 말이다.

Optimism is the enemy. If you can keep going when you think you're dead and everything has turned to ash, then you can keep going... no mather what. You're invincible. You need to learn to be invincible!

때때로 이를 스스로에게 상기하며 투지를 조용히 태우곤 한다. 어떤 사안에 대해 이러한 마음을 먹을 수 있는가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